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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완성! 윈도우 11 파티션 나누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가장 빠른 방법

by 76sdfkjskf 2025. 10. 26.
5분 완성! 윈도우 11 파티션 나누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가장 빠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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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완성! 윈도우 11 파티션 나누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가장 빠른 방법

 

목차

  1. 파티션 분할, 왜 필요할까요?
  2. 윈도우 11 기본 기능으로 파티션 나누기: 디스크 관리 활용법
    • 파티션 분할 전, 알아두면 좋은 점
    • 1단계: 여유 공간 확보 (볼륨 축소)
    • 2단계: 새 파티션 생성 (새 단순 볼륨 만들기)
  3.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한 더욱 편리한 방법
    • 프로그램 사용의 장점
    • 추천 프로그램 및 사용 시 유의사항
  4. 파티션 나누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팁

1. 파티션 분할, 왜 필요할까요?

컴퓨터를 새로 구매하거나 윈도우 11을 설치하고 나면 보통 하나의 C: 드라이브로 모든 저장 공간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드라이브를 여러 개의 구획으로 나누는 파티션 분할(Partitioning)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데이터 관리에 큰 이점을 제공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운영체제(OS)와 데이터를 분리하기 위함입니다. 윈도우가 설치된 C: 드라이브 외에 D: 드라이브E: 드라이브 등을 만들어 중요한 문서, 사진, 영상 등을 저장해두면, 만약 윈도우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생겨 포맷을 해야 할 경우에도 데이터 드라이브는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

또한, 프로그램 설치 파일, 게임, 개인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저장하면 파일 관리가 훨씬 용이해지며, 특정 드라이브의 접근 권한을 달리 설정하여 보안을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파티션을 나누는 것은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필수적인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2. 윈도우 11 기본 기능으로 파티션 나누기: 디스크 관리 활용법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윈도우 11 자체에 내장된 디스크 관리 도구를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파티션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가장 안전하고 기본적인 접근 방식입니다.

파티션 분할 전, 알아두면 좋은 점

파티션을 나누기 전에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저장 공간의 여유분입니다. 기존 C: 드라이브에서 일부 공간을 떼어내 새 파티션을 만드는 과정이므로, 최소한 새 파티션에 할당할 공간만큼 C: 드라이브에 사용되지 않는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작업을 시작하기 전 중요한 데이터는 반드시 백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1단계: 여유 공간 확보 (볼륨 축소)

새 파티션을 만들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파티션(대부분 C: 드라이브)의 크기를 줄여야 합니다. 이 과정을 볼륨 축소라고 합니다.

  1. '디스크 관리' 실행:
    • 시작 버튼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거나, Win + X 키를 누릅니다.
    • 나타나는 메뉴에서 '디스크 관리'를 선택하여 실행합니다.
  2. 축소할 볼륨 선택:
    • 그래픽 인터페이스에 현재 PC에 연결된 모든 디스크와 파티션 목록이 나타납니다.
    • 크기를 줄이고자 하는 파티션(예: C:)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3. '볼륨 축소' 실행 및 용량 지정:
    • 우클릭 메뉴에서 '볼륨 축소(Shrink Volume)'를 선택합니다.
    • 잠시 후 팝업창이 나타나면 '축소할 공간 입력(Enter the amount of space to shrink)' 항목에 새로 만들 파티션의 크기메가바이트(MB) 단위로 입력합니다.
    • 예를 들어 100GB의 공간을 확보하려면 $100 \times 1024 = 102400$을 입력합니다.
    • '축소' 버튼을 클릭하면, 지정된 크기만큼 C: 드라이브의 공간이 줄어들고 '할당되지 않은 공간(Unallocated)'이 생깁니다.

2단계: 새 파티션 생성 (새 단순 볼륨 만들기)

1단계에서 확보한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사용 가능한 새 드라이브로 만들어주는 과정입니다.

  1. '새 단순 볼륨' 실행:
    • '디스크 관리' 창에서 방금 생성된 '할당되지 않은 공간' 영역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 '새 단순 볼륨(New Simple Volume)'을 선택하여 마법사를 시작합니다.
  2. 볼륨 크기 지정:
    • '새 단순 볼륨 마법사'가 나타나면 '다음'을 클릭합니다.
    • '볼륨 크기 지정' 단계에서는 기본적으로 남아있는 '할당되지 않은 공간' 전체 크기가 입력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새 파티션을 만들 경우 그대로 두고, 이 공간마저도 여러 개로 나누고 싶다면 원하는 크기를 MB 단위로 입력합니다.
    • '다음'을 클릭합니다.
  3. 드라이브 문자 할당:
    • 새로 만들 파티션에 할당할 드라이브 문자(예: D, E, F 등)를 목록에서 선택합니다.
    • '다음'을 클릭합니다.
  4. 파티션 포맷:
    • '파티션 포맷' 단계에서 파일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NTFS를 선택합니다.
    • '볼륨 레이블(Volume Label)'에는 새 드라이브의 이름을 지정합니다 (예: Data, Backup 등).
    • '빠른 포맷 실행'을 체크한 상태로 '다음'을 클릭하고, 마지막으로 '마침'을 누르면 파티션 생성이 완료됩니다.

이제 '내 PC'를 열어보면 방금 만든 새 드라이브가 목록에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한 더욱 편리한 방법

윈도우 '디스크 관리'는 기본적인 파티션 나누기에 충분하지만, 때로는 파티션 크기를 조절하거나 합치는 등의 고급 기능이 필요하거나,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더 직관적인 도구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전문적인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그램 사용의 장점

  •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파티션 크기를 시각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고급 기능: '디스크 관리'에서는 불가능하거나 복잡한 파티션 합치기, 운영체제(OS) 마이그레이션, 파티션 복구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 데이터 안정성: 일부 프로그램은 작업 중 예기치 않은 오류가 발생했을 때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추천 프로그램 및 사용 시 유의사항

시중에 EaseUS Partition Master, AOMEI Partition Assistant, MiniTool Partition Wizard 등 성능이 검증된 다양한 무료/유료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윈도우 디스크 관리의 기능을 포괄하며, 훨씬 유연한 파티션 크기 조절을 가능하게 합니다.

유의사항:

  •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안정적인 작업을 위해 검증된 정품 또는 공식 무료 버전을 사용해야 합니다.
  • 시스템 호환성 확인: 사용하는 윈도우 11 버전과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호환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작업 중 전원 유지: 파티션 작업 중 컴퓨터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 손실 또는 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안정적인 전원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4. 파티션 나누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팁

파티션 분할 작업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몇 가지 팁을 숙지하면 더욱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적절한 파티션 크기 결정:
    • C: 드라이브 (시스템): 윈도우 OS와 기본 프로그램 설치 공간이므로, 최소 150GB 이상의 여유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용량 게임이나 전문 프로그램을 많이 설치한다면 200GB 이상 할당해야 합니다.
    • D: 드라이브 이상 (데이터): 개인 자료, 백업, 설치 파일 등을 저장할 공간으로, 남은 공간을 용도에 맞게 2~3개의 드라이브로 나누는 것을 고려합니다.
  • 볼륨 레이블 명확히 지정: 새로 만든 파티션의 볼륨 레이블(이름)을 'DATA', 'GAME', 'BACKUP' 등 용도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지정하면 파일 관리가 매우 편리해집니다.
  • 디스크 종류 확인: SSD(Solid State Drive)와 HDD(Hard Disk Drive)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OS는 반드시 속도가 빠른 SSD에 설치하고, 데이터 저장용으로만 HDD에 파티션을 할당하는 것이 시스템 성능에 유리합니다.

윈도우 11의 디스크 관리 기능을 이용하든, 전문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든, 위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 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파티션 분할을 완료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PC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